6일 토요일 오후 4시 프레스센터 앞에서 범국민대회가 열립니다.

26일 토요일 오후 4시 프레스센터 앞에서 범국민대회가 열립니다. 다시 한번 국민과 함께 목놓아 부르짖겠습니다. 함께 해주십시오!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 중단하라! 윤석열 정부 규탄한다!
<더불어민주당 결의문>
핵폐기물 해양투기 범죄를 저지른 일본 기시다 정부와 공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
더불어민주당은 후쿠시마 핵폐기물 해양 투기 중단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어이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핵폐기물인 원전 오염수를 바다에 투기하기 시작했습니다.
바다를 공유하는 주변국가와 깨끗한 바다를 향유할 권리가 있는 미래세대에게 돌이킬 수 없는 범죄를 저지르고 있습니다.
“과거의 잘못을 단죄하지 않는 것. 그것은 미래의 범죄에 용기를 주는 것이다.” 는 말 그대로입니다.
과거사 반성 없는 전범국가 일본이 주변 국가들에게 피해를 주는 결정을 너무나 쉽게 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해보입니다.
그렇다면 윤석열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국민 대다수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에 반대하고, 우려하고 있는 지금, 국민을 대표하는 공복 윤석열 대통령은 무엇을 했으며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한덕수 국무총리를 내세워 국민들의 우려를 괴담과 선동으로 폄하하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안전하다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일본 기시다 정부의 범죄행위에 국민의 세금을 써서 공범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한미일 정상회담에서 국민의 뜻을 전달하는 말 한마디 못하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대통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시작해도 일본에도 국민께도 직접 말 한마디 못하는 비겁한 윤석열 대통령,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무시하면서 국민을 대표할 자격이 있습니까?
윤석열 대통령 침묵에 경고합니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방사성물질이 얼마나 오랜동안 바다에 버려질 지 모든 것이 불확실한 지금, 윤석열 대통령에 부여된 책임을 방기하고 계속 침묵한다면, 국민의 분노라는 거대한 파도에 직면하게 될 것입니다.
아직 기회는 남아있습니다.
국민의 뜻에 따라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 런던협약/의정서 총회에서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요구, 유엔인권이사회 진정 등 국제법적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 국민안전을 지키는 정부의 책무를 다하십시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은 문제없지만 찬성하지도 지지하지도 않는다는 궤변과 커피 한 잔과 바나나 한 개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보다 더 위험하다는 괴담으로 책임을 모면할 수 없습니다.
더불어 민주당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을 위한 전당적인 행동에 돌입했습니다.
무능하고 무책임하며 비겁하기까지 한 윤석열 정부가 방기한 책임을 저희가 지겠습니다.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국민의 손을 함께 맞잡고 일본정부의 범죄행위에 맞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를 끝내 중단시킬 것입니다.
2023.8.25.
더불어민주당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