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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시장 박승원)는 화학물질의 안전한 관리와 화학사고 대응·대비 역량 강화를 위해 용역에 착수했다고 9일 밝혔다.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지난 6일 열린 착수보고회에서 “중앙부처와 광역지자체, 관내 여러 유관기관과 연계해 화학 안전 분야를 함께 논의하는 것은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광명시 여건에 맞는 정책을 수립해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